돈의 심리학 저자 소개 및 리뷰 요약

 

저자 소개 

 

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인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은 전 세계 3000만 독자가 선택한 투자서의 현대판 고전이라고 불립니다. 아마존 47주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예스 24, 알라딘 종합 베스트,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추천으로 유명합니다. 

 

모건 하우절은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팻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밴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트브 펀드의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려한 글솜씨를 발휘하여 금융과 재정에 대한 다양한 글을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렸고 이에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이며 어려운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 투자 멘토로 불리는 모건 하우절은 돈과 투자에 대한 편향을 일깨워주고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골라 정리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출간 전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의 찬사를 받으며 아마존 투자 분야 1위에 올라섰고 출간 후에도 투자 분야 상위권을 즐기고 있습니다. 

 

 

리뷰 및 요약

 

돈의 심리학은 개인의 재정적 성공에 있어 심리적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재정적 의사결정이 아닌 단순히 숫자나 수학적 계산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감정, 습관, 경험이 크게 작용하는 심리적 과정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돈과 관련된 심리적 현상과 그에 따른 행동을 분석하고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재정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했습니다. 

 

돈의 심리학은 돈과 관련된 특정한 심리적 측면을 다루는데 저자는 재정적 성공과 실패의 원인, 투자에 대한 태도와 부를 축적하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 등에 대해 다양한 괌점에서 연구하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가치, 심리적 편향, 재정적 독립, 행운과 리스트, 행복과 돈 이런 주제를 갖고 심도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우젤은 성공과 실패의 많은 부분이 행운과 리스트에 의해 좌우되고 빌 게이츠와 켄트의 학교 사례를 통해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매우 다른 결과를 얻게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을 인정하고 감안한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 중요성을 언급하는데 복리의 마법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어떻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지를 설명하며 단기적 이익에 집착하기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돈에 대해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에 대해 전략을 제시합니다. 확증 편향, 손실 회피, 과신 등 다양한 심리적 편향이 우리의 재정적 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며 이러한 편향을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며 조언합니다. 

 

하우젤은 재정적 독립의 중요성도 강조했는데 이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며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재정적 독립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지만 이조차도 놓치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귀담아 들어야 할 부분입니다. 

 

하우젤은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돈이 어느 정도까지는 행복에 기여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주진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느냐도 중요한지를 말해줍니다. 

 

돈의 심리학은 복잡한 금융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다양한 실생활 사례를 통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재테크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돈과 관련된 중요한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재정상태를 파악 후 재정 계획을 제대로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여 목표를 제대로 세우고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느낀 점

 

이 책은 심리적 요인을 강조하지만 다른 경제적 요인이나 환경에 대해선 나라마다 조금 다르기 때문에 완벽하게 적용하긴 힘들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책의 내용을 수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만 받아들이면 좋을 듯합니다. 어쨌든 이 책은 돈과 관련된 다양한 심리적 현상을 설명하며 더 나은 재정적 목표를 세우고 결정할 수 있도록 조언하며 도움을 줍니다. 저도 저의 재정 상태를 면밀히 보고 잘 판단하여 더 나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