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저자 소개 및 리뷰 요약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 그 대상이다. 가치 있는 자산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S전자 주식이나 강남의 아파트 역시 현시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그 자체가 절대적 가치를 품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달러는 어떤가? 고유의 절대적 가치, 대체 불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달러는 미국을 제외한 어떤 나라에서도 발행하지 못하는,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통용되는 ‘세계의 돈’이다. 많은 이가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 열광하는 이때, 달러 투자를 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식 투자의 성패는 종목 선택에 달렸다. 부동산 투자 전에는 입지와 권리 분석은 물론이거니와 세금 등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다. 하지만 달러 투자는 그 대상이 달러로 정해져 있는 데다 세계 최고 권력을 쥔 미국의 돈이라는 점에서, 가치 하락의 위험도 거의 없다. 전작 《아빠의 첫 돈 공부》에서 월급 노예 18년의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인이 된 비결을 소개한 저자 박성현은, 이 책에서 자신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달러 투자법을 공개한다.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로 들썩이는 시장에서 그는 달러로 시장 수익률의 17배를 달성했다!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한 재테크를 찾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안전한 투자법을 여기에, 소개한다.

저자

박성현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21.05.30

 

 

 

저자 소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의 저자인 박성현 작가님은 평소에 환테크, 달러나 엔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환테크로 책도 여러 권 내셨는데 블로그 글을 구독하며 보던 중 책을 읽어보잔 생각에 중고서적에서 급하게 구입해 바로 읽었던 책입니다. 박성현 작가님은 CJ, KT 등의 대기업에서 18년 동안이나 일하다가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얻고자 수많은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지노에서 깨우친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근로 소득만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7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나게 되어 퇴사하고 하고 경제적 자유도 누리게 되신 거 같습니다. 지금은 글도 쓰시고 강의도 하고 있고 '아빠의 첫 돈 공부' 이후 '나는 주식대신 달러를 산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님 본인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달러 투자법을 공개하고 달러투자가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한 재테크라고 강조합니다. 

 

리뷰 및 요약 

재산 증식을 위해, 재테크를 하기 위해 많이 하는 것은 부동산 투자, 저축, 주식 투자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하고 있는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가 모든 사람에게 잘 맞거나 수익을 가져다 주진 않기 때문에 투자 실패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투자를 하건 당연히 공부가 필요한데,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를 공부를 열심히 한 후에 하더라도 완벽하게 안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달러 매입이라는 안전한 투자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달러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화폐로 미국이라는 나라가 주는 권위와 달러가 세계에서 공용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화폐로서 투자 항목으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달러가 기준이 되어 세계의 화폐가 사용되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에 달러 투자야 말로 안전한 재테크라고 말합니다.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 처음에는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고 거래 비용이 많이 들고 변동 폭도 크지 않아서 투자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경우도 많지만 알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쉬운 투자라고 말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처럼 어떤 물건을 사야 될지 고민하거나 분석하지 않고 고민할 필요 없이 달러를 매입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달러 투자는 달러를 저렴하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입니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단순한 방법입니다. 달러는 그 가치가 떨어져도 돈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은 기업이 아니고 미국의 국가 부도가 날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달러 투자의 제일 좋은 점은 세금에서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같은 경우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 여러 세금 낼 부분이 너무 많지만 달러 투자의 수익에는 세금이 0원입니다. 저자는 환전 수수료와 환차익을 결정짓는 매수와 매도하는 그 타이밍이 제일 중요하고 신경 써서 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달러투자를 현찰로 하는 것은 더 안전한 돈을 사서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돈으로 위험이 따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투자 대기 작므이 원화일 때는 한국 주식에, 달러일 때는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으니 투자의 투자, 즉 일종의 무위험 레버리지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달러 투자의 장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내용입니다. 달러 투자에도 단점으로 볼 수 있는 게 있는데, 종목이 하나이기 때문에 가격이 너무 올라 버리면 투자 대상으로서의 메리트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비싸면 투자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방이 닫혀 있는 데다 원화 가치의 상승 이슈나 달러 가치의 하락 이슈로 언제든 가격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놓쳐 버린 기회를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사서 잃는 것보다 사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으로 원/달러 환율이 투자하기에 좋은 가격이 아니라면 굳이 투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투자를 해야 하니깐, 투자를 하기 위해 가격이  높은데도 무리하게 매수를 한다면 잃는 투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왜 달러인지 투자할 때 생각해야 되고 달러를 사야 할 시기와 팔아야 할 시기, 즉 달러 투자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어떤 대상에 투자하든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법을 알아야 하고 돈의 노예가 되지 않게 멘털을 잘 관리해하며 경제적 자유인의 마음가짐을 갖고 임해야 합니다.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될 수 있지만 달러는 가치가 떨어져도 여전히 돈입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투자를 해 본 적도 없고 공부를 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조금은 희망을 느끼며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직장인으로서 할 수 있는 투자도 한계가 있고 투자금이 많지 않은 저 같은 사람에겐 잃지 않는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돈에 현혹되지 말고 저자가 말한 대로 안전한 투자, 잃지 않는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정하며 해봐야겠습니다.